스탠포드 Info Session on 9/8 ; 스탠포드 info session 이 이번주 목요일에 한국에서 열린다. 아래는 관련 링크 : http://dsy.posterous.com/this-thursday-sept-8-at-7-pm-stanford-mba-pro 스탠포드 지원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꼭 가서 Admission Director 인 Derrick Bolton 도 보고, 수많은 동문들도 만나고, 활발히 Networking 하면서 궁금증도 해결하기를 권해드린다. 갑자기 작년 Info session 때가 생각난다.
지난 1년여에 걸친 나의 MBA에 대한 도전을 글로 남겨놓고 싶다 행시를 보거나 직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내가 확신했던것, 그리고 포기할 수 없었던 단 하나는 미국 Top 스쿨에 유학을 간다는 것이었다 내 멘토 중 한명인 익수형이 해준얘기 (참고로 이분은 서울대 경제학과 95학번으로 LSE를 마치고 리만홍콩에 3년 근무하다가 금융계는 끝물이란 생각을 하...
1. 총 공부후기 공부기간 : 10.3~6 학원수강 :리더스 MBA SC주말적중, AWA특강 공부교재 : OG, Manhattan sentence correction guide(?) - 강남역 제일복사, 리더스 daily 모의고사, Prep 1차시험 4.27일 (680 51/26/4.5) 2차시험 6.8일 (740 51/39/5.0) 처음 공부를 시작...
Recent Posts ; 불안 세대 (Anxious Generation): 스마트폰에서 아이들을 지키자 ; Praxis Korea를 꿈꾸며 ; 2023년을 마무리하며 ; 친구딸이 준 소망, 친구가 준 도전
* 지난 1주일을 정리해 봤습니다. 참 행복한 시간이란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아래는 제가 쓰는 Calendar입니다. 모든 미팅이 다 들어있지는 않지만 왠만한 Meeting 은 들어있습니다. (아니면 도저히 Followup 할 수가 없어서.) 시간을 미리 block 하고 그 시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줘서 참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Round 2 Admit 들이 와있었다. 내방에서 재우는 얘는 San Diego 출신, Health Care consulting Oliver Wyman에서 한앤데 정말 착하다. ...
* 아래 글 읽기에 앞서 제 블로그에 처음 들어오시는 분들은 부디 공지사항 에 있는 글들을 읽어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에서 이런 글들을 쓰고 있고, 제게 연락주시고 싶은 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것 같은지 제 생각 정리해 봤습니다. 이번글은 미국 적응기이다. 미국 취업기는 미국 취업이 되고 나면 한달음에 마무리해버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미뤄놓고 있다. 전부터 쓰고 있 ...
* 저번주를 끝으로 Stanford MBA에서의 1 학년이 끝났습니다. 제 삶에서 가장 Intense하고 가장 Transformative 했던 시간들이 아니였나 합니다. 정신없었던 지난 9개월간의 전력질주 마라톤을 돌아봤습다. 1. 데이터로 보는 지난 약 9개월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 중 하나였던 Lake Tahoe에서의 기억] 언제나처럼 Maxim...
몇개틀려도 거의 만점가까이 나온다. 학원강의도 해커스 실전반 한달정도 들으면 많이 듣는걸거다. GRE나 GMAT을 한 사람이라면 일찌감치 여기엔 크게 투자 안하는게 좋다 WR 두가지 에세이가 있다. 독립형과 통합형. 그리고 템플릿도 있다. 그러나 30점가까운 고득점을 하려면 고등학생 수준 이상의 사고가 들어간 글을 써야하는 거 같다. 내경우 내가 진짜 생각하는걸 에세이 쓰듯이 그냥 거침없이 썼을 때가 틀에 맞 ...
이번 MBA에 한국사람은 나 혼자뿐이라는 사실도 알게됐고, 영어도 잘 못하고 외국생활도 안해봤고... 선택했다.) 1. Argentina – Columbia trip 콜롬비아에서 미국친구들과 유치한 술게임을 마치고 결론부터...
중간고사가 끝나고, EAP(Early Academic Period) 가 끝났다. 스탠포드는 소위 말하는 탑 MBA중 유일하게 6주간의 EAP가 있고, 이 기간동안은 일제의 리크루팅 활동이 금지된다. 학생들도 기업들도 서로 연락하고 인터뷰보고 하는 활동을 할 수가 없다. 이 기간이 있기에 서로서로에게 더 집중하고, 구직보다는 학교생활에 훨씬 더 신경쓸 수 있는게 스탠포드만의 매력이랄까. 참 Value가 있다...